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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영유아·노인 세대 통합 서귀포시‘두근두근 마음 잇기’사업(시범)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초고령 사회 및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복지시설 간 협업을 통한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시 두근두근 마음 잇기’ 시범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 분위기를 회복하고,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실현을 통한 시설 운영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시설은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15개소와 장기요양기관 14개소(노인요양시설 9, 노인주간보호시설 5)인 총 2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며 각 시설별 매칭을 완료했으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7월 말, 참여시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사업 취지와 방향, 시설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세대간 이해 증진 및 안전 수칙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의 폭을 넓혔다.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시설별로 매월 1~2회 프로그램(영유아들의 시설 방문 공연, 산책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서귀포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일자리 인력(1명)을 배치했고 매월 실적 보고는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취합 후 시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사업평가회를 열어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확대 및 사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과 영유아에게는 세대 간 소통의 기회 제공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 참여시설은 시설 평가지표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시설 간 상생과 교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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