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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특별자치도, 석탄경석 활용한 경제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연구용역과 연계해 산업자원 활용·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방안 모색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기물 규제 해소로 산업자원 활용 가능성이 열린 석탄경석의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월 13일 태백시청에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6월 체결된 석탄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토대로, 제도적으로 자원화 기반이 마련된 이후 본격적으로 열리는 공식 논의 자리다. 학계,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석탄경석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해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으며,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석탄경석의 기술적 활용 가능성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석탄경석 산업화는 폐광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는 관련 산업의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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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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