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김제시 국악 콘서트 락(樂) - 한 여름밤 시원한 선물 -

 

(포탈뉴스통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한 여름밤 지친 관객들에게 뜻깊은 우리 소리가 들려주는 시원한 선물 '국악 콘서트 락(樂)'이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무더위에 지친 김제시민을 위해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선율과 대중적인 트로트를 접목해 전통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악관현악단은 우리 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전파해왔으며, 한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대 정서를 대표하는 새로운 창작 국악관현악을 이끌어내고 전통 음악의 깊이를 더하며, 현대 창작음악으로 관현악의 영역을 날로 확장해 나가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악단이다.

 

또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융복합 작품들로 전통음악의 새로운 예술을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고, 2023년 이용탁 예술감독이 부임해 품격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래의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남도 아리랑’의 무대를 시작으로 ‘거문고 협주곡’, 국악가요‘신사랑가’,‘범 내려온다’등 귀에 익은 곡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국악소녀에서 트로트 가수로 대중적인 인기를 달리고 있는 가수 김태연의 ‘인연’,‘상사화’,‘가시별’ 등 무더위에 지친 김제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관람권 판매는 8월 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제시민(신분증지참)에 한해 현장에서만 선착순 판매를 하고 8월 20일(수) 오전 9시부터 현장 판매 후 잔여석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산재 공화국 반드시 벗어나야…안전 미조치 엄정 제재"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적으로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휴가 동안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참 그랬다"며 "우리 대한민국에는 죽음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도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고 각종 재해 사고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대형 참사와 일터에서 죽어가는 소위 산재 사망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라며 "특히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았다거나 특히 돈을 벌기 위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출해야 할 비용을 아끼기 위해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는 것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