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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여행 ‘2025 볼런투어(voluntour)’개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산우가족사랑봉사단과 한땀재능나눔가족봉사단 20여 명의 참여 속에 ‘2025 볼런투어’가 진행됐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지역탐방(tour)의 합성어로 이번 볼런투어는 ‘가족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 프로그램은 김주완 남원문화원 원장의 ‘혼불과 최명희 생각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으며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프로그램은 혼불체험관 이혜연 대표의 ‘재미있는 도자 이야기’ 강의를 듣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우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도자기는 보절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사랑봉사단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고, 도자기 제작이라는 특별한 경험까지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완성된 작품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보람과 뿌듯함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남원시 명소를 활용한 자원봉사볼런투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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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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