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충주전통문화회, 문화유산지킴이 행사 진행

관아공원 환경정비로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

 

(포탈뉴스통신) 충주전통문화회는 12일 충주시 성내동 관아공원에서 ‘2025년 하반기 문화유산지킴이 행사’를 열고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005년 충주박물관 전통문화학교 수료생들이 창립한 충주전통문화회는 전국 문화유산 답사, 해설사 자원봉사,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충렬사 춘·추계 제향 행사 시 환경정비를 포함한 보존 활동을 연 3회 이상 이어오며, 지역 문화재 보호와 시민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은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단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도 단위 및 전국 행사에 참여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박부규 회장은 “작지만 꾸준한 활동이 문화유산을 지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년간의 지속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충주전통문화회는 문화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해 20년째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라며, “충주전통문화회의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전통문화회는 오는 19일 충청북도 문화유산지킴이와 함께 충주향교 문풍지 붙이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