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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여름이불 후원으로 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국제와이즈멘 완산 ․ 하나클럽-전주해성치과, 11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여름이불 150장 기부

 

(포탈뉴스통신)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전라지방 완산클럽과 하나클럽, 전주해성치과는 11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150장(23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국제와이즈멘 완산클럽·하나클럽과 전주해성치과는 지속된 폭염으로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천민권 국제와이즈멘 완산클럽 회장은 “취약한 환경에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 실천으로 모두의 귀감이 되어주신 천민권 회장님과 김중기 회장님, 박인영 원장님, 그리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여름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혹서기 온정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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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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