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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군 청소년, 서울시 초청으로 교류활동 진행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청소년들이 서울시의 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탐방과 청소년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고창군과 서울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7~9일(2박3일) 진행됐다.

 

고창군 청소년들과 서울시 청소년 20여명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경복궁, 인사동,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현충원, 서울숲, 롯데월드를 방문하며 서울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복궁에서는 전통 한복을 입고 고궁 탐방을 하며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인사동 거리에서는 전통 공예품과 예술작품을 접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울숲과 롯데월드에서는 자연과 현대 놀이문화를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서울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우정을 쌓았다.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지역간 청소년 문화교류사업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과 서울시의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은 상호 우호협약을 맺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와 매년 청소년의 상호 방문을 추진해왔다.

 

올 10월에는 서울시 청소년들이 고창을 방문 고창군의 7가지 보물 등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고창군 청소년들과 우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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