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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창군,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에 활력 더한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고창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관내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도록 지원하고, 해당 청년이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할 경우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 청년에게는 월 180만원의 인건비와 자기계발비, 명절특별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2년 근속 후 관내 정규직 전환 또는 창업시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현재 12명의 청년이 참여중.

 

이외에도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청년 나래이음(플러스) 일자리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기업에는 월 160만원의 인건비와 청년 대상 자기계발비가 지원되며, 2년 근속시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별도 제공된다.

 

▲청년취업지원사업=지역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에 따른 취업장려금 제공. 참여 기업은 월 1인당 7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받고, 청년은 근속기간에 따라 총 300만원의 장려금 지원.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지원사업도 함께 진행되어 세대 간 균형 있는 일자리 지원체계도 마련됐다.

 

창업지원 사업으로

 

▲활력고창 청년창업 지원사업=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3년간 단계별 창업비용을 지원하며, 창업 이후 일정 기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지역 자원과 연계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제품 제작, 마케팅, 임대료 등을 종합 지원.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전문가 컨설팅과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전문성 높은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한다.

 

이외에도 미취업 청년에게는 구직활동수당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는 ‘전북형 청년 활력수당’을, 취업 청년에게는 최대 월 30만원의 생활비를 제공하는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비는 어학교육과 문화·체육, 교통비 등으로 활용 가능해 청년들의 실생활 만족도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청년이 고창에서 꿈꾸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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