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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가족과 함께하는 영상제작교육’ 운영

초·중학교 8가정 참여…유튜브 크리에이터 편집 등 체험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8일과9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강의실에서 초·중학교 8가정 16명의 학부모·자녀를 대상으로 ‘가족영상제작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미디어를 제작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강봄이, 김믿음 강사가 ‘가족과 함께하는 영상제작’을 주제로 영상 언어와 영상 스토리텔링, 스마트폰 사진촬영 이해, 영상제작 기초개념을 안내한다. 또 자녀와 함께한 추억을 소재로 ‘가족추억앨범’을 제작·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편집 기능을 배우고 1분짜리 영상을 직접 편집·출력하는 등 디지털 미디어 활용 경험을 했다.

 

박선미 학부모(광주제석초)는 “아이와 함께 작업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간 관계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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