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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통시장 복달임 행사, 지역경제 살릴 상생의 한 그릇

상인 간 유대 강화와 민·관·정 협력 기반 조성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6일 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부천 소재 음식점에서 ‘2025년 부천시 전통시장 복달임 화합의 장’을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상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천시 17개 전통시장 회장단과 매니저를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부천시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정 상생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 복달임 화합의 장은 여름철 보양 행사를 넘어 상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남일우 상인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해 준 상인들과 지역을 지켜주는 민·관·정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 전통시장은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주인공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상인들”이라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상인들과 한마음으로 현장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의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상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전통시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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