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시 금촌2동의 빠른 행정, 주민 불안 해소했다…뱀 방지망 설치 완료

서원마을 단지 펜스에 60cm 방지망 설치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6일 서원마을 아파트 단지를 따라 설치된 기존 펜스에 높이 60센티미터(cm)의 뱀 방지망을 덧대는 방식으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서원마을 아파트 단지 내로 뱀이 출몰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주민들은 산책로 인근에서 뱀이 단지 내부로 유입되는 상황에 대해 안전 대책을 요청했고, 이에 금촌2동은 주민 건의에 신속히 대응해 설치를 추진했다.

 

설치된 방지망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미세망으로, 뱀의 단지 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공릉천 생태계를 해치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오한석 서원마을 입주자대표회장은 “최근 단지 내에서 뱀이 나타나 주민들이 매우 불안해했는데, 금촌2동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빠르게 대응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단지 내 뱀 출몰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빠르게 대응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당서기장 국빈방한 계기 양국 정상회담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전 국빈 방한 중인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럼 당서기장 내외는 우리 정부 초청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국빈 방한 중이다. 또 럼 당서기장은 베트남의 정치체제상 서열 1위로 국정 전반에 걸친 지도력을 행사하고 있다. 신정부 첫 국빈, 정치적 신뢰 다지고 국방·방산·치안 협력 심화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신정부의 첫 국빈인 또 럼 당서기장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정치적 신뢰를 굳건히 다지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이에, 또 럼 당서기장은 베트남의 가장 핵심적인 파트너인 한국 신정부의 첫 국빈으로 방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앞으로 이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경기지사, 성남시장을 역임하며 체감한 지방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에 방한한 또 럼 당서기장의 부산 방문으로 양국이 중앙과 지방 차원에서 골고루 협력이 확대될 것을 기대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정치적 신뢰를 기반으로 국방·방산에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비전통적 안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