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장수군, 도내 최초 보조사업 처리 ‘똑똑 알림톡’시행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보조사업부터 각종 민원 처리상황 알림 서비스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민원인에게 보조사업부터 각종 인허가 등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상세한 처리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똑똑 알림톡 서비스’를 8월 한달 간 시범 운영하고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보조사업 신청 안내부터 처리는 물론 각종 인허가 등 민원의 접수부터 처리를 마칠 때까지 단계별 상황을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장수군에서 실시하는 보조사업 신청 및 선정결과, 정산 등을 안내하는 알림톡 서비스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된다.

 

장수군은 군민들에게 유용한 농업·축산·산림·복지·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보조사업 정보를 신청 단계부터 정산까지 모든 상황을 제공하며 알림톡 수신이 어려운 경우에는 일반 문자메시지로 동일한 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군민들이 보조사업 신청 등을 읍·면 이장회보나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다 보니 필요한 정보를 받지 못해 신청을 못하거나 진행 상황을 알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장수군은 민원 만족도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인허가 민원 처리 안내 서비스도 시행한다.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구축해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모든 유기한 법정 민원에 대해 △민원접수 △담당자 지정 △보완·보정 요청 및 완료 △처리기간 연장 △처리 완료까지 민원 처리의 모든 단계를 안내한다.

 

장수군은 내부적으로도 신속하고 누수없는 업무 관리를 위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리기한이 3일 남은 민원에 대해 담당자에게 ‘민원사전예고’ 알림톡을 발송해 민원 처리 기간의 신속도 향상을 유도한다. (기사 다음 페이지에 이어집니다.)

 

관리자가 부서 전체 민원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민원처리 현황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관 전체의 민원 관심도도 높여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똑똑 알림톡 서비스’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시작이다”며 “보조사업 및 민원 처리 알림톡 발송으로 그동안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신속도를 높일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원처리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로 군민 중심의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한미 관세협상 의미있는 결과…농축산업 중요한 이익 지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K-민주주의가 잘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시금석 내지는 판가름은 국무회의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