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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하반기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운영

시, 6일부터 ‘2025년 하반기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참여자 모집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2025년 하반기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주시 각 도서관에서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사이의 영·유아 및 부모 10가족(평일), 생후 25개월부터 48개월 사이의 영·유아 15가족(주말)을 각각 모집해 책 놀이와 책 읽어주기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금암도서관과 효자도서관에서는 생후 6~12개월, 쪽구름과 서신도서관에서는 생후 13~24개월 아동 가족 각각 1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인후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주말 가족과 함께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영유아 누구나 책을 받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복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 기간 중 책꾸러미도 배부한다.

 

대상은 0~12개월 및 13~48개월 대상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가까운 시립도서관 10개관을 방문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수령 방법은 해당 도서관에 책 꾸러미 잔여분을 확인한 후 전주시 영유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아기수첩)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전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각 도서관별로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각 도서관별로 책놀이를 위한 준비를 통해 부모와 아기가 그림책을 매개로 즐겁게 놀면서 책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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