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전시‘대전 0시 축제’자원봉사 발대식 개최

자원봉사자 1,575명 참여…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다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장, 구자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센터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협의회장, 9개 주요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회장 강창선) ▲한국자유총연맹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 ▲대전시통장연합회(회장 구본웅)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협의회(회장 이묘인) ▲대전시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이태국) ▲원봉공회 대전충남지회(회장 허정욱) ▲선행봉사단(회장 권준호) 등 총 9곳이다.

 

앞서 시는 5개 구 자원봉사센터 및 9개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적극적인 모집활동을 펼쳐,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단에는 총 1,575명의 시민이 등록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 자원봉사 결의문을 ‘하모니 가족봉사단’의 이은희, 홍성효 모자(母子)가 대표로 낭독하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복합니다’ 댄스 퍼포먼스로 화합을 다졌다. 이어서 축제 개요와 행사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자원봉사활동 전반에 대한 분야별 교육도 진행됐다.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인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행사장 안팎에서 시내버스 우회 노선 안내, 교통 통제, 환경 정비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게 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시와 센터가 함께 운영본부를 구성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단 2회 만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는 무대를 대전 전역으로 확대해 오감 만족의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중구 중앙로와 옛 충남도청사, 원도심 상권, 대전역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꿈돌이 아이스호텔’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대전미래과학체험관’, ‘4D 우주여행’ 등 미래 혁신기술 체험 콘텐츠도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선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한미 관세협상 의미있는 결과…농축산업 중요한 이익 지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K-민주주의가 잘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시금석 내지는 판가름은 국무회의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