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양주나리농원, 9월 정기 개장 준비 박차…입장료 환급제로 지역 상권과 상생

 

(포탈뉴스통신)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한 양주나리농원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가을엔 양주 천일홍으로!’이라는 주제로 가을 정기 개장에 들어간다.

 

이번 가을 개장은 천일홍을 비롯해 28종의 가을꽃이 어우러진 대규모 꽃밭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장료 환급 제도’가 도입된다. 시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6월과 7월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개장 기간 중 입장객이 낸 입장료의 일부 또는 전액을 쿠폰으로 돌려주는 방식을 마련했다. 환급 쿠폰은 축제장 내 매점과 양주2동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장 기간 입장료는 관외 성인 기준 7,000원(5,000원 환급), 청소년 5,000원(3,000원 환급)이며, 축제 기간(9월 26~28일)에는 입장료가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3,000원으로 조정되지만 전액이 환급된다. 양주시민과 군인은 개장 기간에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축제 기간에는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

 

올해 꽃밭에는 작년보다 5종 늘어난 28종의 꽃 작물이 식재되며, 대형 쉼터 2곳과 포토존 10곳도 새롭게 설치됐다. 체험 프로그램도 기존 1종에서 확대해 꽃밭 관람카트, 천일홍 공예, 미꾸라지 잡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 7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론 배송 서비스도 함께 도입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양주나리농원을 찾아 다양한 꽃과 체험을 즐기고,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한미 관세협상 의미있는 결과…농축산업 중요한 이익 지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K-민주주의가 잘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시금석 내지는 판가름은 국무회의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