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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평구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드림 in 성교육’진행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1일~1일 이틀간 어울림센터에서 사례관리 아동 중 학령기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드림 in 성교육’을 진행했다.

 

부평성문화센터의 후원을 통해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몸과 마음의 경계를 존중해요’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아동이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 및 이성의 경계를 배우며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31일 열린 교육에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경계를 침해받았을 때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어 1일 진행된 교육에서 고학년(4~6학년)은 일상생활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지켜야 할 경계가 있음을 배우고, 온라인 성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일상생활에서 불쾌한 기분이 들 때 거절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사회관계망(SNS) 등 온라인에서 개인정보를 드러내는 것이 디지털 성범죄로 이어진다는 점도 알게됐다”고 말했다.

 

윤찬진 아동복지과장은 “사춘기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따른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발달단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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