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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작구민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동작구, 전입 1인 가구 웰컴박스 지원

‘휴대용 구급함’ 및 ‘1인 가구 지원 안내서’로 구성 … 8월 1일(금) 이후 전입하는 세대에 지급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8월 1일(금)부터 관내로 전입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한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학교 3곳과 노량진 고시촌이 위치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웰컴박스는 휴대용 구급함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필수품인 ▲반창고 ▲밴드 ▲붕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안내 리플릿에는 구에서 운영 중인 1인 가구 지원사업이 담겨 있어, 전입 초기 지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8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동작구로 전입한 주민등록상 1인 가구다.

 

동주민센터에서 전입 신고 시 지급하며, 동작구 내에서 이사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구는 총 4,600개의 웰컴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 ‘행복한·건강한 밥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밥탈출’ ▲동아리 활동 지원(연간 1인당 20만 원) ▲정리수납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별 상세 내용은 ‘1인가구포털(씽글벙글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로 전입한 1인 가구를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웰컴박스를 준비했다”며 “1인 가구가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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