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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 상반기 수출 160억 2천6백만 달러 달성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전국 2위의 증가율 기록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미국 정부의 관세 강화 정책 등 불확실한 대외 무역환경 속에서도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수출 160억 2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전국 2위의 증가율을 기록한 성과이며, 무역수지는 123억 5백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품목별 수출 실적으로는 반도체가 92억8천6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하며 충북 수출을 견인했다. 뒤를 이어 철강·비철금속 5억7천3백만 달러(1.4%↑), 자동차부품 5억1천4백만 달러(86%↑), 농식품 4억 달러(24.5%↑), 바이오헬스 3억7천1백만 달러(2%↑)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화학제품(11억8천만 달러, 35%↓), 기계(11.4억 달러, 7.1%↓), 전기전자(9.4억 달러, 32.7%↓)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가별 수출 실적으로는 대만이 62억 1백만 달러(730.1%↑)를 기록하며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고, 이어 중국 26억1천7백만 달러(33.7%↓), 미국 20억7백만 달러(11.6%↓), 아세안 19억1천3백만 달러(56.5%↑) 순이었다. 특히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대한 반도체 수출은 각각 59억7천8백만 달러(1,040.8%↑), 9억2천4백만 달러(3,295%↑)로 급증했고, 이는 AI 산업과 데이터 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눈여겨볼 분야인 농식품 분야는 미국·일본·태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상설 판매장 개설 및 현지 박람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과 K-푸드, K-컬쳐 등과 연계한 수출 다변화 전략이 성공요인이었으며, 또한 ‘일하는 밥퍼’, ‘도시농부’등을 통한 수출기업의 원가절감도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충북 경기동행종합지수는 1월 93.2에서 5월 96.8로 3.6포인트 상승,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수출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5,000개 수출전략화 육성 프로젝트, 기업 맞춤형 컨설팅, 수출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내수 중심 기업의 수출 전환을 유도하고 수출 지원정책을 확대하여 수출활성화를 지속 지원해 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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