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순천시, 10차 착한시민캠페인 모금액 배분사업 실시

24개 읍면동 6,938만원, 지역 실정 맞춤형 자체사업 추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2025 착한시민캠페인’ 모금액 배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분사업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3개월간 모금된 성금 중 약 6,938만 원을 24개 읍면동별 모금 실적에 따라 차등 배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복지사업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표적인 자체 복지사업으로는 김장김치나눔, 생계비 지원, 긴급구호비, 꾸러미 지원 등이 있다.

 

‘착한시민캠페인’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순천시 대표 소액기부 운동으로, ‘시민 1인 1나눔 계좌 갖기’를 목표로 매월 1,4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부터 100,000원까지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는 후원하고 싶은 읍면동을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모인 성금은 매년 해당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중물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616백만원이 모였으며, 매년 읍면동에 배분되어 공적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 복지사업 등으로 사용됐다.

 

시 관계자는 “착한시민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나눔문화의 상징”이라며 “성금이 지역으로 되돌아가 이웃을 돌보는 복지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시민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순천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광복80주년 맞이 경기둘레길 걸으며 “평화와 생태 생각하는 계기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서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영 의원 등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따라 걷는 평화·통일 대장정이다.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통일걷기가 2017년부터 벌써 아홉 번째를 맞고 있다”며 “그것이 씨앗이 돼서 그다음 해인 2018년 평창 평화동계올림픽을 했고, 4.27판문점선언이나 또 9.19평양선언까지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 특히 평화 역주행으로 일상이 위협을 받았다. 올해 대성리마을에 세 번이나 가서 대북·대남확성기 피해받는 분들 위해서 일을 했었다”며 “다행히 새 정부 들어서면서 대북확성기를 중단하자마자 다음날 대남확성기가 함께 중지되는 남북관계에 있어서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임진각에서부터 시작해서 고성에 이르기까지 13일 동안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