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남원시, 소방청과 함께하는 2025년 소방안전캠프 성공적 마무리

제3회 제복공무원자녀 소방안전캠프· 제2회 프로미 119 안전리더캠프 성료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와 임실군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와 ‘제2회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현대백화점과 DB손해보험이 후원했다.

 

10~12세 초등학생 1,000명이 두 차례에 나누어 임실군 전북119안전체험관과 남원시 지리산유스캠프에서 3박 4일 동안 다양한 안전 체험과 교육에 참여했다.

 

첫 회차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소방·경찰·해양경찰 등 제복공무원 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회차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반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회차별 참가 대상에 맞춰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임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태풍, 자동차 전복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요령을 배우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특히 항공기 비상탈출 시뮬레이션, 산악 구조 훈련, 고공 횡단, 완강기 사용법 등 위기 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판단력과 대처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물놀이 안전 교육에서는 익수자 구조법과 선박 탈출 훈련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이해를 깊게 다졌다.

 

남원 지리산유스캠프에서는 ‘지리산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통해 톱과 망치 사용법, 산불 대피, 구조 요청법, 방향 찾기, 불 피우기, 쉘터 구축, 응급처치법 등 생존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안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야간에는 안전 골든벨, 화재 대피 훈련, 캠프파이어, 조별 장기 자랑 등 협동심과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제복공무원 자녀 캠프에서는 경찰·해양경찰·군 장비 전시 체험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주변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위기 대처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한루 문화탐방을 통해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접하며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돕는 안전 리더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원에서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곳을 다시 찾아와 남원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끼길 항상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소방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가자와 운영진, 후원사 관계자들이 지역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등을 이용하며 남원시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민간 부문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광복80주년 맞이 경기둘레길 걸으며 “평화와 생태 생각하는 계기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서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영 의원 등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따라 걷는 평화·통일 대장정이다.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통일걷기가 2017년부터 벌써 아홉 번째를 맞고 있다”며 “그것이 씨앗이 돼서 그다음 해인 2018년 평창 평화동계올림픽을 했고, 4.27판문점선언이나 또 9.19평양선언까지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 특히 평화 역주행으로 일상이 위협을 받았다. 올해 대성리마을에 세 번이나 가서 대북·대남확성기 피해받는 분들 위해서 일을 했었다”며 “다행히 새 정부 들어서면서 대북확성기를 중단하자마자 다음날 대남확성기가 함께 중지되는 남북관계에 있어서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임진각에서부터 시작해서 고성에 이르기까지 13일 동안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대우에어비스, 네오아미코 제습기, 공기살균기, 공기청정기 브랜드, 세계 최초 저온 제습 기술로 대한민국 공기 시장 선도 (포탈뉴스통신)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