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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 피서지 재난예방 캠페인 실시

7~8월 창원시 주요 피서지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7~8월 매주 토요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내 주요 피서지 5개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 예방과 더불어 시민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의 핵심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필수 응급처치로,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익힘으로써 시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피서지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쓴다.

 

캠페인 장소는 의창구 북면 달천계곡, 성산구 귀산 해안도로,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감천계곡, 진해구 진해루해변공원 등 5곳이다.

 

권상진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형식적인 홍보를 넘어,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자율방재단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윤규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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