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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도서관, 그림책‘지구 열대화와 기후 변화’원화 전시

8월 1일~31일,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그림책 주제

 

(포탈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라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들을 원화로 소개한다.

 

이 그림책은 지난 2023년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가 경고한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며 우리가 맞을 환경 위기도 더 심각해질 것이란 내용을 담은 책으로 단순한 기후 변화가 아닌 ‘기후 위기’라는 표현의 전환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또한 도서관은 이번 전시에 『쓰레기 귀신이 나타났다』(백지영), 『기후 위기: 지구 말고 지구인이 달라져야 해』(소이언) 등 관련 도서 10권도 함께 선보인다.

 

울산도서관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과 이야기 속에서 변화하는 환경 용어와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기후 변화가 실생활로 다가온 지금, 어린이들이 새로운 환경 용어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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