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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향상률 전국 2위 기록

질병관리청,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심층분석 결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기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심층분석 결과 최근 4년간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폭이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해 발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울산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1년 18.1% ▲2022년 26.2% ▲2023년 27.1% ▲2024년 29.2%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7개 시도 가운데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향상률이 지난 2021년 대비 2024년 수치가 11.1%포인트 상승해 세종(11.6%p 상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그간 울산시와 일선 보건소에서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신체활동프로그램, 건강운동교실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 3월부터 시작한 주·야간 운동 프로그램인 ‘울산 건강 한마당’은 울산대공원을 포함한 33곳에서 총 913회 운영되며, 지금까지 3만 7,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한몫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걷기와 같은 일상 속 소소한 실천이 고혈압, 당뇨, 우울증 완화는 물론 만성질환 예방의 핵심이 된다”라며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주 2~3회 이상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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