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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역화폐에 방점 찍은 역대 최소 규모의 추경안에 소비쿠폰 국비 예산을 더하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안“수정 가결”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24일, 대구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기정예산보다 4,607억 4,700만원을 증액한 11조 8,117억 1,900만원 규모로 최종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역화폐 등 지난 4월 확정된 정부의 제1차 추경예산을 반영한 대구시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전반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역화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시급한 국비사업 반영에 예산을 한정한 역대 최소 규모의 ‘선별적·제한적 민생회복 추경 편성안’였다고 평가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안정을 위해 신속히 예산을 집행해 줄 것을 대구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다만, 어려운 지역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경예산안이 정부 정책에 따른 국비사업 이외에 대구시 자체 민생사업이 없음을 아쉬워하며, 향후 이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적극적인 노력을 강력히 주문했다.

 

아울러, 예결특위는 예산안 조정 과정에서 지난 6월 확정된 정부 제2차 추경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비 4,200억원과 재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증액해 반영하며, 민생회복을 위한 조속한 예산 집행을 당부하면서 심사를 마무리했다.

 

김태우 위원장(수성구5)은 지역경기와 민생이 유례없이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음을 안타까워하며, 흔들림 없는 민생정책으로 우리 시민들의 일상을 지켜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구시 추경은 오로지 민생회복에 방점을 찍은 대구 시민의 민생예산”이라며, “우리 시민들 모두가 이번 민생정책의 혜택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빈틈없이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202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7월 28일9월)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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