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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마음글 필사노트 4종 각급 학교 보급

마음글 필사노트, 내 마음의 선물책으로 채워가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과 마음 건강 강화를 위해 마음글 필사노트 4종을 개발해 지난 14일부터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마음글 필사노트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감정을 돌보며 마음의 힘, 즉 마음근육을 키워가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노트 제작에는 마음글 필사 프로그램 지원단 중 23명의 필사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자료를 선별해 집필했으며, 윤리‧국어 교육 전공 교수와 학교장 등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교육적 가치와 적절성을 높였다.

 

▲도담도담 자라는 마음글 필사노트 ▲반짝반짝 빛나는 마음글 필사노트 ▲중학생을 위한 마음글 필사노트 ▲고등학생을 위한 마음글 필사노트 등 총 4종으로,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에 맞추어 현장 교사가 중심이 되어 제작했다.

 

특히, 도담도담 자라는 필사노트와 반짝반짝 빛나는 필사노트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급이나 학년을 별도로 기재하지 않았다.

 

자료제시형 필사와 자율 필사를 함께 담아 누구나 손쉽게 한 글자씩 적어 내려갈 수 있도록 했으며, 스스로 성찰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돌보며 용기를 키워가는 글귀도 수록했다.

 

필사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작지만 깊은 실천으로 자신의 마음근육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했다.

 

필사노트는 파일로도 함께 제공하여 학교별로 자율 제작‧활용할 수 있다.

 

필사 활동은 아침 독서 시간, 쉬는 시간, 방과 후 등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 방안이 안내됐으며, SNS 공유, 필사 전시, 필사 릴레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필사노트 제작에 참여한 삼성중학교 천은서 교사는 “필사를 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자기 마음의 결을 느끼는 시간이 될 거라 믿는다.

 

학교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료 교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료를 준비했다.

 

시중에 판매하는 노트와 다르게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를 모으고, 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제작했다.”라고 기획 과정을 밝혔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의 마음을 쓰다듬으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이 노트가 학생들에게 작은 쉼표 같은 선물이 되고, 한 장 한 장 써 나가면서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가길 바란다. 마음을 들여다보고 한 글자씩 정성껏 옮겨 적는 작은 실천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빛이 되어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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