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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 ㈜잇뉴, NFT 전시부터 AI 상권 분석까지…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모델 제시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잇뉴가 지난 6월 9일,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하여 NFT 기반의 디지털 전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잇뉴는 2023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 및 개발자가 해당 기술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NFT 또는 SBT의 발행 및 이력관리, B2B SaaS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주)잇뉴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API 연동 서비스 ‘Mintrigger(민트리거)’와 이를 활용한 디지털문서 발급 플랫폼인 ‘Memorymint(메모리민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NFT로 발행된 제주도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10점이 전시장 내 TV 모니터를 통해 영상 형식으로 구현됐으며, 관람객은 영상 속 QR을 직접 스캔하여 실물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고병욱 (주)잇뉴 대표는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회, 예술을 잇는 신뢰의 흐름을 만들어왔다면, 이제는 AI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과 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신뢰-사회의 연결 구조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잇뉴는 현재 AI 기반의 자치경찰 교통위험 대응 플랫폼 구축과 AI와 GIS 기술을 결합한 중소상공인 상권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두 플랫폼 모두 기존 사회 문제 해결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JDC는“㈜잇뉴의 사업 성장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 자료 제작, 메인 브랜드 홈페이지 개발 등을 지원해왔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은 다방면으로 접목될 수 있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사회 구조를 설계하는 기업으로서 향후 ㈜잇뉴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JDC는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창의적 콘텐츠가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실질적인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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