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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산시, 7월 21일부터‘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양산사랑카드 캐시백도 상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소상공인 가계 지원 효과 톡톡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오는 21일부터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인‘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시민들의 불편 없는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양산시는 지난 10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하고 13개 읍면동에도 현장대응팀을 구성, 보조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며 오는 16일부터 콜센터를 운영하여 지급수단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하여 안내도 시작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의 지급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 된 모든 시민이며, 1인당 18만원부터 최대 53만 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7월 21일 ~ 9월 12일까지 1차 지급시 비수도권 추가 지원으로 3만원을 더하여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이 지급된다.

 

이어 9월 22일 ~ 10월 31일 2차 지급 시는 건강보험료 등을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전국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은 양산사랑카드 앱과 신용(체크)카드 앱/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현장지급형 양산사랑카드) 및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일부 취약계층의 경우 '찾아가는 신청 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된다. 요일제는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과 같이 실시된다.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양산시 지역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양산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양산사랑카드를 통하여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소비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는 소비쿠폰이 우선 적용·차감되며 소비쿠폰 소진시까지는 캐시백이 지급되지 않는 부분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양산시는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스티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며, 유관 단체를 통해서도 배포된다.

 

한편 양산의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카드는 2019년 도입 당시 총발행량이 370억원에 머물렀으나 소비촉진, 지역물가 안정, 가계부담 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꾸준한 정책적 노력으로 2025년 현재 총발행량이 2,300억원까지 확대될 계획으로 국가경제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뿐 아니라 가계 지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양산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율은 명절달은 10%, 그 외 평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7월)부터 캐시백 지급율을 10%로, 월한도 최대 100만원(명절달 100만원, 평달 70만원)까지 상향 지급한다.

 

양산시 소비쿠폰TF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양산사랑카드를 사용하고 있기에 아직 양산사랑카드 가맹점 신청을 하지 않은 일부 소상공인들은 이번 기회에 가맹점 신청을 서둘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나동연 양산시장은“이번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시민 여러분에게는 생활 안정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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