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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자살은 사회적 타살, 우리모두 주변을 살펴야 할 때,

부산시의회 최영진의원 제330회 임시회 시정질의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부산아파트에서 2학년 여고생의 동반 투신자살한 사건은 우리 사회를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다.

 

이에, 다시 한번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자살에 대한 문제를 살피고 점검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제330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의에서 있었다.

 

질의에 나선 최영진의원(국민의힘, 사하구1)은 여학생들을 둘러싼 교육 환경과 이에 방관한 우리모두가 공범으로 사회적타살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야 할 사항에 대하여 부산시와 교육청에 강하게 요구했다.

 

우선, 부산시를 대상으로는 매년 삭감되는 자살예방 관련 예산이 줄어 드는 것을 지적하면서 향후 개선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민건강국을 대상으로 사회적 심리부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하면서 전국 최초로 2013년 사회적심리부검을 추진하겠다고 한 부산시의 당시 발표를 언급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왔으면 충분한 데이터가 쌓여 자살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최의원은 한때 자살률이 세계 최고였던 핀란드를 예를 들면서 사회적 심리부검을 국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했으며, 이후 크게 줄었음을 통계자료를 통하여 언급하며, 지금이라도 이에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최의원은 부산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질의가 이어졌다.

 

해당 학교에 학생들의 트라우마 관리와 특히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고 치유하고 있는지 촉구하면서, 예술고등학교 숫자에 비하여 예술관련 학과가 부족한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 했다.

 

끝으로 이번 사건은 여전히 입시교육에 매몰되어 있는 교육 현실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우리 모두 반성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마무리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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