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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안산 히어로, 상록구 이어 단원구 등장…'온(ON)-안산 릴레이' 지속

지난 2일 해솔초 교통안전 캠페인 이어 고잔초에서 강수 속 캠페인 전개

 

(포탈뉴스통신) 안산시가 ‘온(ON)-안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 안산 히어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일 해솔초(상록구 소재)에 이어, 고잔초(단원구 소재)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현장 캠페인이 펼쳐져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단원구 고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온(ON)-안산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단원구청, 단원경찰서, 안산시교육지원청, 단원 녹색어머니회, 안산시 로보캅순찰대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참여자 한 명 한 명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열정적인 캠페인에 손을 걷어붙였다.

 

캠페인에서는 지난 2일 상록구 해솔초등학교에서 선보였던 ‘안전 안산 히어로’ 컨셉을 확장해 배트맨 등 다양한 히어로들이 등장하면서 등굣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 기관장·학부모들이 참여한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릴레이형 참여 캠페인으로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온(ON)-안산 릴레이 캠페인’은 이민근 시장을 첫 시작으로 안산시의회의원과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기관장으로 확대되며, 아이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방학 기간 집중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스쿨존 안전에 대한 시민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호동초, 석수초, 별망초 등 관내 20개 초등학교에 ▲LED 바닥 신호등 ▲미끄럼방지포장 ▲활주로형 표지봉 ▲적녹잔여시간 표시기 등 첨단 스쿨존 안전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배려하는 마음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찰에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해 5대 반칙운전(▲새치기·유턴 ▲버스 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 긴급구급차 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다면, 아이들의 등굣길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도시 전반의 안전을 강화하는 인프라 구축 및 정책구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선진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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