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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 11개교 선정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일환… 15일 봉서초서 인증패 수여식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 11개교를 선정하고, 15일 봉서초등학교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올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책임규약을 만들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의 문화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봉서초는 ‘이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을 때’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약속 활동을 전개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전북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통해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규범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예방뿐만 아니라 회복적 생활교육, 민주적 학교 운영, 공동체 회복 기반 마련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향후에도 우수사례 공유회, 규약 실천 워크숍, 실천학교 컨설팅 등을 운영해 도내 모든 학교가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약속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교육 그 자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 11개교는 다음과 같다.

 

△봉서초등학교(이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을 때) △전주중산초등학교(함께 실천하는 책임규약, 함께 느끼는 행복) △이리모현초등학교('함.스.삶' 함께 스스로 삶을 배우는 모두의 약속) △이리백제초등학교(서로를 잇는 약속, 이리백제 약속 ON) △대덕초등학교(BGM프로그램으로 함께 ‘아신나 학교문화’만들기) △익산어양중학교(모두의 학교를 위한 책임, 함께 정한 우리 모두의 약속) △군산중학교('존중․배려․책임'함께 하는 좋은 학교 △군산월명중학교(모두의 학교를 위한 존중과 배려) △전주해성고등학교(해성고의 약속: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군산고등학교(우리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전주은화학교(함께 만든 약속, 책임과 존중이 있는 안전한 우리 학교)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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