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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도군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맞춤형 현장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7월 11일, 운문면 오동리·신원리·방지리 경로당에서 벼 병해충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벼 재배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작년의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과에서 직접 나서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작년에 운문면 마일리, 정상리 등지에서 흰잎마름병과 깨씨무늬병으로 인한 벼 수확량 감소 문제가 심각했던 만큼, 올해는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농가 소득 안정에 주안점을 두었다.

 

흰잎마름병은 7월 중하순 장마기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관개수로의 겨풀, 줄풀 등 잡초 및 병에 감염된 식물체 제거와 침수 피해 후 빠른 배수가 핵심 방제 방법이며, 상습 발병지의 경우 저항성 품종 재배와 함께 태풍 전에 약제를 살포해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깨씨무늬병은 주로 출수기(어린 이삭이 끝 잎에서 빠져나오는 일)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과 토양양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으로 비료를 나눠서 주는 등 생육 후기 양분 공급에 유의하며 발생이 심한 논의 경우 다음 해 볏짚을 환원해 주거나 객토나 퇴비, 칼리, 규산질 비료 등을 뿌려 비료성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설명회에서는 병 발생 포장의 사례 사진을 통한 진단법, 병징 구별 요령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으며,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 고온기 주요 해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제 당부도 함께 전달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피해가 해마다 커지고 있는 만큼, 농업기술센터와 농가가 긴밀히 협력하여 철저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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