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과일타르트·화채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하나되어 직접 과일을 손질하고 타르트를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현태 노인아동여성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체험을 넘어,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족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역량강화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현재 수학, 영어, 댄스, 미술, 공예, 일본어, 탁구 등 평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