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경상국립대학교 공동교육센터, ‘경남형 모듈 교양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 착수

경남지역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공동교육 확대 기반 마련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 내 공동교육센터는 7월 7~8일 양일간 가좌캠퍼스 4동 PBL강의실에서 ‘경남형 모듈 교양교육과정 내용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 킥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하고, 경남지역 대학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교양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교육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며, 경남지역 산업 수요와 지역 대학의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모두 5개 모듈의 교양교육과정 내용을 개발할 계획이다.

 

모듈은 ▲우주항공방산 연계형 ▲조선산업 연계형 ▲LH(한국토지주택공사) 연계형 ▲외국인 유학생 적응형 ▲전공 탐색형으로 구성된다.

 

정책연구에는 경남지역 6개 대학(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신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관계자 11명, 지역산업체 관계자 4명(KAI, LH, 경남테크노파크), 지자체 관계자 9명(경상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진주시청, 사천시청, 거제시청, 남해제일고등학교) 등 모두 24명이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양재경 교육혁신처장과 이동엽 공동교육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태스크포스(TF) 위원 소개, 공동교육센터 사업 소개 및 정책연구 개요 발표, 모듈별 토의가 진행됐다.

 

모듈별 토의에서는 교육목표 설정, 교육 내용 구성, 역할 분담, 일정 협의 등 모듈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구는 단순한 교과목 개발을 넘어, 산업체·지자체·대학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교양교육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향후 개발된 교과는 경남지역 2년제/4년제 대학과 공유(무상)하여 지역 교육 네트워크 강화 및 공동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동교육센터는 9월까지 심층적 연구를 통한 교육목표, 학습활동, 평가 방식, 콘텐츠 개발 계획 등을 포함한 정책연구를 완료하고, 2개 모듈(우주항공방산 연계, 외국인 유학생 적응형)을 우선적으로 실질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이동엽 공동교육센터장은 “이번 정책연구는 경남형 고등교육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교양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지역 정주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공동교육센터는 경남지역 2·4년제 대학 간 교육 공유와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양·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공동 운영 모델 구축, 교육자료 공유 체계 정착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과 직접 소통 일상화·제도화…국정운영에 적극 반영"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 본연의 가치와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화,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연설에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전국 방방곡곡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주권자의 목소리를 국정의 나침반으로 삼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험과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국민의 DNA에 오롯이 새겨진 자유와 평등, 연대의 민주주의를 후대에 더 빛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성큼성큼 전진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옛말에 '민주주의가 밥 먹여 주냐' 이런 얘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민주주의가 밥 먹여 준다는 사실을 증명해내야 한다"며 "민주주의야말로 우리 모두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저마다 꿈을 꿀 수 있는 창의와 도전, 희망이 넘칠 나라를 만들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치체제임을 끊임없이 입증해 나가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유용한 암보험비교사이트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