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7월 10일, 거제시장이 관계공무원, 시공자, 감리자 등과 함께 ‘거제 문화지음 건립’ 및 ‘장승포동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거제시의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제 문화지음과 장승포동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 밀착형 복합문화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거제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시공 품질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시설물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준공 이후 실제 운영을 감안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사용자 중심의 세심한 시설 구축과 운영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거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문화와 복지가 융합된 생활 밀착형 공간이 조속히 완공돼 시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