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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기정 시장, 국정기획위‧국방부‧국회 오가며 광주광역시 발전 핵심 프로젝트, 국정과제 반영 총력

민군 통합공항 이전‧AI 인프라 구축 등 요청…8월까지 국정과제에 집중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정기획위원회, 국방부, 국회 등을 오가며 광주발전 10대 프로젝트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창성동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면담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AI(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 기업, 인력 등 국내 최고 AI 핵심인프라를 구축한 곳이 광주”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대한민국 최고의 AI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 AX실증밸리 조성,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등이 국정과제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앞서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광주발전 10대 프로젝트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광주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사업 ▲AX실증밸리 조성사업(AI 2단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AI 기반 미래차 판기술 클러스터 조성사업 ▲국가 주도 5‧18 주요 사적지 보존 활용 ▲광역 MVDC 기술개발 및 전력망 구축사업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사업 ▲아시아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 조성사업 ▲국립 문화시설 유치 및 조성사업 ▲국가AI혁신연구원 설립 및 AX초격차 융합인재 양성사업 등이다.

 

강 시장은 이날 국회 방문에 앞서 국방부청사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면담, 광주 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정부 전담팀(TF)’을 서둘러 구성해 통합공항 이전 논의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공항 소음문제와 관련, 국방부가 무안군의 동의를 받아 공항공사와 협의해 실제 전투기를 무안공항에 띄워 검증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강 시장은 “민·군 통합공항 이전은 지자체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방부가 주도해 서남권 관문공항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을 만나 민군 통합공항 이전과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 AX 실증밸리(인공지능 2단계) 사업의 신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을 중심으로 국정과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까지 국정기획위원회, 대통령실, 정부 부처, 국회 등과 소통을 강화해 광주발전 핵심 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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