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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자가진단 운영

성인지 감수성 높여 평등한 학교문화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을 진행한다.

 

이번 자가진단은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스스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해 디지털 성범죄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교육환경과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자가진단은 ‘성별 고정관념, 학교 내 양성평등, 성폭력 인식, 온라인(디지털) 성인지 감수성, 성인지 감수성 향상 실천 의지’ 등 5개 영역, 총 15문항으로 구성됐다.

 

문항은 현장 교사들과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등 전문기관에 자문해 만들었다.

 

진단은 울산교육청과 각 학교 누리집, 업무포털에 게시된 인터넷주소(URL)나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컴퓨터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자가진단을 완료하면 개인별 감수성 지수(상중하)와 영역별 그래프, 문항별 해설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답 결과는 자기 점검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가진단은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 모두가 성인지 감수성을 되돌아보며 성차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교육공동체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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