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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업 나눔으로 영어수업 전문성 확산한다

전북교육청, 2025년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업 나눔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자의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 수업 기법 및 경험을 알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수업 참관 이후 국외 연수 참여 의지가 생겼고, 수업자처럼 좋은 영어수업을 구성해서 실천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수업 나눔은 교사 주도의 수업 공유 문화가 어떻게 학교 현장의 영어수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며“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학생 중심의 영어수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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