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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만나는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

7월 26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서 3회 공연

 

(포탈뉴스통신) 익산예술의전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친구의 전설'을 7월 26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 무대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뮤지컬 '친구의 전설'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받은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이 원작이다.

 

이지은 작가는 '팥빙수의 전설', '태양 왕 수바', '이파라파냐무냐무'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왔다.

 

친구의 전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괜한 위협으로 말썽을 일삼는 고약한 성격의 호랑이와 그의 꼬리에 붙은 '꼬리꽃'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이야기다.

 

호랑이의 말썽과 변화, 그리고 꼬리꽃과의 유쾌한 관계를 중심으로 우정과 협동, 성장의 메시지를 전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제작진이 참여한 이번 뮤지컬은 원작 그림책 속 숲의 판타지를 그대로 구현한 무대와 감각적인 조명, 미디어 영상기술로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원작의 감동을 재현한 15곡의 창작 뮤지컬 넘버는 극의 감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어린이 관객들이 일부 동물 캐릭터에 직접 참여해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어 공연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7월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총 3회 진행된다.

 

12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으로 티켓 예매는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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