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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도시교통공사, 두루타버스 연령별 맞춤형 응대 역량 강화

고객 니즈에 선제적 대응..CS 품질 고도화 통한 고객 만족 목표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7월 2일 대평동 버스차고지 교육장에서 읍면지역 수요응답형버스인 두루타버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충청대학교 경영회계과 김광식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두루타가 교통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학생과 군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으로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고객과의 소통 ▲공감 능력 향상 ▲배려하는 태도 ▲연령별 존중 실천 등으로 현장 직원들의 실천 가능한 서비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김광식 교수는 “직장은 단순히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도장(道場)’이자 인격을 수련하는 공간”이라며, 특히 연령대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감정과 요구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시민 친절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세대별 사례를 통해 어르신 고객에게는 경청과 배려, 청장년층에게는 명확한 정보 전달과 신뢰 구축, 청소년 고객에게는 공감과 존중을 통한 긍정적 경험 제공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고객을 한 사람의 인격체로 대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성 및 서비스 교육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두루타는 작년 5월 즉시콜 시행 1년만에 이용인원 4,766명에서 9,932명으로 108%이상 승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지속적인 ‘찾아가는 앱 설명회’를 통해 App 이용률 1.53%에서 33.7%로 크게 증가했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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