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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 미래비전 행사 개최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7월 1일 연천군수, 의장,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 에서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행사를 개최했다.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주요성과 및 연천군 미래비전을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시책추진에 군민참여를 유도하고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 전철 1호선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 연천군 서부지구 대중교통 활성화 △ 제3국립연천현충원 착공 △ 연천군 노인회관 건립 △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경기북부 농업 R&D센터 유치 △ 연천군 농업인회관 개소 △ 농축수산 예산 확대로 농업인 지원 강화 △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 2029 세계 구석기 엑스포 선포 등 연천군 주요정책 성과로 4대 군정방침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연천 미래비전으로는 “AI를 기반으로 한 그린바이오 산업 고도화”를 제시하며 접경 지역의 농업, 기후, 생태 데이터 등을 통합 축적할 수 있는 ‘그린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정밀농업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생태 관광 등 접경지역 친환경 산업 데이터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동력을 확보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연천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천군 발전과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메시지 나무와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비전의 출발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순서로 10개 읍면의 이장,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가 각 읍면의 흙을 한데 모으는 합토식이 진행되어 단결과 화합으로 연천군 발전을 이루자는 군민의 염원을 담아내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연천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 소통하며 연천의 가능성을 현실로 옮기며 쉴틈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주요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I를 기반한 그린바이오 산업 고도화는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미래 농업 전략으로, 접경지역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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