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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섬의 생명을 만나는 특별한 기획전시, ‘섬에서 피어난 생명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 섬 생물다양성 주제로 공모전 수상작 22점 전시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 지역 고유 생물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전시 ‘섬에서 피어난 생명들’을 7월 1일부터 섬진강어류생태관(전남 구례군 소재)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주최한 ‘한국섬온실 섬고유종 그림 그리기 공모전’의 수상작 22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섬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창작 작품들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섬 고유종을 탐험하는 아이들을 그린 ‘섬의 보물, 섬 고유종을 찾아서’ 등 작가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 간 협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생물·환경 주제 콘텐츠 기반의 공동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국민에게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예술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환경과 생태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여름방학 동안 구례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섬 생물의 이야기가 그림을 통해 대중과 만나는 이 전시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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