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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외계층(다문화 등) 위한 스포츠나눔 펼쳐

7~12월 11개 종목 13개소 행복나눔교실 운영 … 전문지도자 배정, 운동용품 지원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행복나눔교실’ 프로그램을 이달 1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행복나눔교실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예산을 매칭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운영 종목은 ▲검도(방림검도장), ▲골프(gpc생활체육), ▲배구(성덕초), ▲방송댄스(동구청소년수련관), ▲빙상(염주실내빙상장), ▲스쿼시(체육회관 스쿼시장), ▲축구(양산초, 월곡초, 소태풋살장), ▲클라이밍(핸드워크클라이밍 양산점), ▲탁구(송정다누리센터), ▲티볼(일곡초), ▲펜싱(포인트펜싱클럽)으로, 총 11개 종목 13개소에서 운영한다. 종목별 10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매주 1~3회 강습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종목에는 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아 전문지도자를 배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지원해 운영하며, 사업이 끝난 후에는 용품을 해당 시설(학교)에 기증할 계획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행복나눔교실을 통해 스포츠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도 한 데 어울려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하는 등 평생 체육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스포츠도 복지인 만큼 계층과 상관없이 평등한 기회가 부여되도록 잘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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