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하루 동안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동행의 행보’를 이어가며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아침 송 군수는 괴산군청 앞 광장에 커피차를 준비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난 6월 27일부터 운영 중인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불정면 자치봉사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에서 송인헌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며, 운영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다진다”며 “군정의 중심은 늘 사람이며, 주민과 공직자 모두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걸어가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괴산군은 지난 3년간 지역 균형발전, 정주 여건 개선, 복지 확대 등 군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주력해왔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