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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이임과 함께 명예롭게 공직 마무리

거창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도 기탁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33대 이병철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은 1년 6개월간 거창군에서의 소임을 마치는 이임과 동시에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가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겸해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식을 마친 뒤에는 군청 직원들이 모두 청사 앞으로 나와 이 부군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따뜻하게 환송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2024년 1월 부임 이후, 군정 전반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조직의 내실 강화에 주력했으며, 경남도와의 협력 사업을 원활하게 조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적인 기획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거창군 발전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부군수는 퇴임을 맞아 명품 교육도시 거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힘이 되고자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도 전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퇴임인사에서 “거창에서 보낸 시간은 공직 인생 중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군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묵묵히 헌신하는 거창군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가 완성되어 거창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탁월한 통찰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군정에 큰 힘이 되어주신 부군수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길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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