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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열정과 도전의 현장, ‘2025 경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성공적 마무리

22개 직종, 154명 참가, 금상 22명 등 총 58명 입상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7일 3일 간의 열띤 경연을 마치고 경남지역 장애인 기능인의 최대 기술 축제인 ‘2025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에게 기능 개발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2개 직종에 총 15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는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를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84명의 직종별 전문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총 58명이 입상하여 금상 22명, 은상 19명, 동상 17명이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과 함께 직종별 상금이 수여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부여된다.

 

또한, 금상 수상자 22명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Abilympics)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상금은 ▵(정규 직종)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시범‧레저‧생활기술 직종) 금상 30만 원, 은상 20만 원, 동상 1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그림 직종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소영(70세) 씨는 “첫 참가에 금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면서, “이번 도전을 통해 큰 용기와 희망을 얻었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장애를 뛰어넘는 열정과 도전의 감동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신의 기술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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