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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 여수서 지방 위기 극복 돌파구 찾는다

28일까지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한 ‘2025 제6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가 28일까지 이틀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2025 지역혁신분권자치거버넌스센터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27일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순천 지역구인 이광일, 강문성, 신민호 전남도의원, 거버넌스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김순은 서울대 특임교수 등을 포함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분권전국회의 등 연구기관, 학회, 시민사회 단체와 분권자치 지역운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방정부의 자치 역량과 주민의 참여의식은 크게 성장했지만 중앙정부의 강한 통제와 재정 의존, 지역 간 불균형으로 반쪽짜리 성공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이 스스로 해결할 충분한 권한과 자율성을 지방에 부여해야 한다”며 “프랑스와 독일처럼 상원제를 신설해 지방의 목소리를 중앙에 반영하고 국가 재정의 50% 이상을 지방에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선 또 ‘지역활력 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광역의 활력과 호남권 메가시티, 지역을 살리기 위한 교육 개혁 및 거버넌스 혁명 등 전남의 주요 현안과 지방분권 과제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와함께 우승희 영암군수와 최대호 안양시장이 발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수상 단체장 우수활동 발표회 등 지방정부 세션, 전국단위 학회 및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시민사회·연구기관 세션 등 이틀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참여자의 폭넓은 토론 장이 펼쳐졌다.

 

28일에는 ‘2025 여수분권자치 선언문’을 채택하고, 여수 지역혁신 사례와 역사문화 투어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경북·경남·전남 등에 이어 내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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