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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을 위한 실무 클래스 ... 남구 3D 설계 특강 현장 속으로

3D 설계 기초 클래스 듣고 나만의 NFC 키링 만들어보기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년테마특강, 3D 설계 기초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분과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취미활동을 넘어 실무 환경에도 적용 가능한 3D 프린팅의 기초 이론부터 자유 설계, 제작 실습 등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강은 3D 이미지를 따라 만들어보면서 3D 설계의 기초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원하는 형태로의 자유 설계 및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학습의 질을 한층 높였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김민석 문화교육 분과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3D 프린팅을 친근하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퍼스널컬러와 마음치료’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인생사진 찍기’, ‘청년 재직자를 위한 직무적성 검사’, ‘나의 진짜 목소리 찾기’등의 청년테마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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