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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위해 법적·행정적 지원 필요성 제기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2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시군구 단위 사회복지협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을 점검하고, 서구지역 특성에 맞는 협의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서철모 구청장,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 관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이상우 교수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 지역 맞춤형 정책 실행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안정적 재정 확보와 전담인력 배치, 전담사무국 설치,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제도적이고 실질적인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유근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장래숙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강양자 KS행복경영연구소 소장, 정순영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해 사회복지협의회의 현장 중심 역할 및 민·관협력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군구 협의회의 법적 설치 의무화, 책임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한 독립 법인화, 사례를 통한 민관협력의 효과적 추진 방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역할 구분을 위한 체계적 관리 등 사회복지협의회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신현대 의원은 “서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복지를 함께 책임지는 실질적 실행 파트너이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협의회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도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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