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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년을 걸어온 뮤지컬 ‘빨래’와 김해문화의전당

2005년의 첫 걸음 2025년의 무대로 이어지다

 

(포탈뉴스통신)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하반기 뮤지컬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빨래’를 오는 7월 5일과 6일 마루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김해문화의전당과 작품 모두 2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에 성사된 상징적인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어느 반지하 방에서 살아가는 서점 직원 ‘나영’과 몽골 출신 외국인 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도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구성원을 둘러싼 편견과 차별, 그리고 연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얼굴을 무대 위에 올려 큰 울림을 전한다.

 

이 같은 작품성은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교육적 가치로도 인정받았으며, 다문화 인구 비율이 높은 김해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예정이다.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초연된 ‘빨래’는 지금까지 6,400회 이상의 공연, 13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써왔다.

 

한국뮤지컬대상·예그린뮤지컬어워즈·더뮤지컬어워즈 등 등 주요 시상식에서 극본·작곡·작사 부문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고 해외에서도 라이선스 공연이 진행되어 한국 뮤지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20주년을 맞은 김해문화의전당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고민한 끝에 '빨래'를 선택하게 됐다”라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음악이 김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빨래'의 티켓 가격은 R석 88,000원, S석 66,000원, A석 44,000원이며, 예매는 NOL 티켓(전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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