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안 2건을 비롯해 조례안 52건(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 등), 규칙안 1건(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예산안 1건(2025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9건(충북문화관 내 ‘가칭 마음자람 놀이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승인안 2건(2024회계연도 충청북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건의안 1건(간병비 국가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적용 촉구 건의안), 결의안 1건(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 기타 안건 1건(제42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포함해 총 7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조례안 등 안건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채택된 건의문· 결의문은 국회 및 관련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는 9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경숙 의원 ‘충북 소방교육대, 조속한 소방학교 전환 위한 로드맵 수립 촉구’ △김정일 의원 ‘2027년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충청북도 유치 촉구’ △변종오 의원 ‘충청북도 대표도서관 건립에 관한 차질없는 시행 촉구’ △이상식 의원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의 비위로 드러난 충북도지사의 인사 참사’를 주장했다.
또 김현문 의원은 ‘청남대,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 제안’ △이태훈 의원 ‘괴산댐 피해, 이제는 정부가 책임져야’ △박지헌 의원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등의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 촉구’ △이정범 의원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균형 배치 촉구’ △박진희 의원 ‘편향된 학교 성교육, 충북교육청의 방관인가 의도인가’를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도의회 제427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4일 개회해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